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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크리에이터 장비 입문 가이드 & 가성비 마이크 추천
최근 주변 친구들이 “나도 유튜브 해볼까?”라며 장비를 하나둘씩 장만하는 걸 보며, 저도 1인 크리에이터를 준비해야겠다 마음먹었어요. 막상 유튜브나 틱톡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보니, “영상 화질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싶더라고요. 음질이 나쁘면 아무리 화려한 영상이라도 들어주질 않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처음 1인 크리에이터를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장비 목록과,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은 마이크 추천 리스트를 정리해봤습니다. 전체 장비 구성은 카메라, 마이크, 조명, 삼각대, 보조 액세서리로 나눠서 설명드릴게요.
개인방송 장비 요약 & 구매 링크
⚙️ 1인 크리에이터 장비 요약 & 구매 링크아래 표는 A블로그에서 소개한 핵심 장비들과 가성비 마이크를 한눈에 비교한 내용입니다.장비 분류제품명주요 특징예상 가격구매 링크마이크 (USB)FIF
sangsang2real.com
📦 1. 카메라 & 녹화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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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카메라
요즘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만으로도 충분히 깨끗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요. 예전처럼 DSLR이 꼭 필요한 건 아니더라고요. 🔗 스마트폰 카메라 보조 기기 보기(광고: 휴대폰 삼각대, 렌즈 키트, 짐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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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
PC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을 계획 중이라면 10만 원 내외의 가성비 웹캠(1080p)으로 시작하세요. 로지텍 C920, C922 모델이 대표적입니다. 🔗 로지텍 웹캠 모델 비교 -
미러리스/DSLR 카메라
보다 높은 화질을 원한다면 미러리스 카메라(소니 A6000 시리즈, 캐논 M50 등)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50만 원대 이상으로 올라가니, 입문용으로는 부담될 수 있어요. 🔗 소니 A6000 시리즈 보기
🎤 2. 마이크 – 음질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핵심
여기서부터가 핵심! 영상 화질이 아무리 좋아도 음성이 잘 들리지 않으면 시청자가 떠납니다. 첫 시작 단계에서 가성비를 고려한 마이크를 소개할게요.
1) USB 콘덴서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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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INE K669B (3만 원대)
특징: USB 연결만으로 PC/노트북 녹음이 가능해 별도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필요 없습니다.
장점:
1. 저가격 대비 준수한 음질(샘플레이트 16bit/44.1kHz)
2.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설정이 간편
3. 팝 필터, 스탠드 기본 제공단점:
1. 주변 소음이 다 잡히지는 않음(무지향성 픽업)
2. 케이블 길이가 짧아 타이트한 공간에서는 불편할 수 있음 -
블루 마이크로폰 예티 (Blue Yeti) (15만 원대)
특징: USB 연결 방식, 패턴 선택(단일 지향, 전방향, 무지향 등) 기능 탑재
장점:
1. 탁월한 음질(24bit/48kHz)
2. 다양한 녹음 패턴 지원(인터뷰, ASMR, 스테레오 등)
3. 내장 헤드폰 잭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단점:
1. 무게가 1kg 가까이 나가고 크기가 커서 휴대성이 떨어짐
2. 15만 원대 초반으로 초보자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될 수 있음
2) 라발리에(핀)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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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a BY-M1 (1만 원대)
특징: 6m 길이 케이블로 카메라·휴대폰·PC 모두 호환, 무지향성 핀 마이크
장점:
1. 저렴한 가격 대비 안정적인 녹음 품질
2.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에 바로 연결 가능(3.5mm TRRS)
3. 긴 케이블로 촬영 공간 자유도 높음단점:
1. 트래블(이동) 시 케이블 정리 번거로움
2. 풍절음 필터가 없어 바람 소리가 그대로 녹음될 수 있음 -
RODE Lavalier GO (6만 원대)
특징: 고품질 캡슐(Omnidirectional) 장착, 직관적 클립형 디자인
장점:
1. 카디오이드 마이크 대비 무지향성 특성으로 자연스러운 음질
2. 견고한 케이블과 내구성 높은 구성품
3. RODE Wireless GO 송신기와 호환 시 무선 사용 가능단점:
1. 가격이 6만 원대라 BY-M1보다 부담될 수 있음
2. 스마트폰 사용 시 TRRS to TRS 어댑터 필요
3) 무선 마이크 시스템 (무선 송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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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E Wireless GO II (30만 원대)
특징: 듀얼 채널 송수신기로 두 대의 송신기 동시 연결, 7시간 사용 시간
장점:
1. 송신기 일체형 디자인으로 간편하고 휴대성 뛰어남
2. 영상 제작 시 자유로운 이동 가능
3. 내장 메모리로 오프라인 녹음 가능단점:
1. 가격이 30만 원대로 초보자에게는 부담될 수 있음
2. 야외 촬영 시 간헐적 간섭 가능
💡 3. 조명 장비 – 영상 퀄리티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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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라이트 (Ring Light) (2만 원대)
특징: 원형 LED 조명, 휴대폰·웹캠 거치대 내장
장점:
1. 얼굴 전체를 고르게 밝혀주어 VLOG, 강의 촬영에 적합
2. 색온도 조절 기능으로 자연광~주광색 조정 가능
3. 가격이 2만 원대부터 시작해 부담 없음단점:
1. 한정된 크기 때문에 풀샷 촬영용으론 적합하지 않음
2. 빛이 너무 강하면 눈부심 발생 -
소프트박스 세트 (3만 원대)
특징: 45cm×45cm 크기, 촬영 시 은은한 확산 조명 제공
장점:
1. 리빙·제품 리뷰 촬영에 적합한 부드러운 빛
2. 높낮이 조절 가능한 삼각대 포함
3. 실내 스튜디오용으로 충분한 광량단점:
1. 설치 공간 필요(1m×1m 이상)
2. 전원 코드가 길어 정리 필요
📐 4. 삼각대 & 거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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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anzi MT-35 휴대용 스마트폰 삼각대 (1만 원대)
특징: 접이식, 콤팩트, 360도 회전 가능
장점:
1. 야외 촬영 시 휴대성 뛰어남
2. 높이 조절 가능(20cm~50cm)
3. 스마트폰 클램프 포함단점:
1. 무게용량이 작아 무거운 카메라 장착엔 부적합 -
Manfrotto Compact Action (10만 원대)
특징: 알루미늄 알로이, 최대 하중 1.5kg, 퀵 릴리스 플레이트
장점:
1. DSLR·미러리스 카메라도 안정적으로 지지
2. 조작성 뛰어나고 빠른 각도 전환 가능단점:
1. 가격대가 10만 원대로 초보자에게 부담
✨ 5. 추가 액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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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필터 (Pop Filter)
콘덴서 마이크 앞에 부착해 터질 듯한 파열음을 줄여줍니다. 🔗 구매 링크 -
방음·방진 패널
녹음실을 갖출 수 없다면, 방음 패널을 벽에 설치해 주변 잡음을 최소화하세요. 🔗 구매 링크 -
케이블 정리 용품
여러 장비를 연결하다 보면 케이블이 엉키기 쉽습니다.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클립, 정리끈을 준비하세요. 🔗 구매 링크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USB 마이크 vs 라발리에 마이크, 어느 쪽이 나을까요?”
A. USB 마이크는 PC/노트북 연결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반면 라발리에 마이크는 카메라 촬영 시 깔끔한 음질을 위해 추천합니다. 사용 환경(PC 녹음 vs 카메라 촬영)에 맞춰 선택하세요.
Q2. “첫 장비 구매 예산은 어느 정도 잡으면 좋을까요?”
A. 최소 10만 원대 예산으로 FIFINE USB 마이크 + 링라이트 + 휴대용 삼각대 정도를 구비하면 입문용으로 충분합니다. 여기에 방음 패널이나 팝 필터를 추가하면 음질이 좋아집니다.
Q3.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녹화를 한다면 카메라 대신 무엇을 추천하나요?”
A.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스마트폰 전용 짐벌이나 휴대용 삼각대만 있어도 충분히 안정적인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조명만 링라이트로 보완해주면 좋습니다.
Q4. “무선 마이크는 초보자에게도 필요한가요?”
A. 집에서 고정된 촬영이라면 무선 마이크 없이 USB 마이크나 라발리에 마이크로도 충분합니다. 다만 브이로그 등 이동 촬영이 많다면 RODE Wireless GO II 정도는 고려해보세요.
Q5. “방음 패널 없이도 괜찮을까요?”
A. 조용한 방이라면 크게 필요 없지만, 주변 소음(가족 대화, 에어컨, 외부 소음)이 있다면 방음 패널을 벽에 간단히 부착해두는 걸 추천합니다.